[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 의회 의장단과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지원을 경기도에 제안했다.장 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자들의 숨통을 틔워 도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경기부양책”이라며 “의회가 제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월 지급한 1차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과 같이 도민 1명당 10만원씩을 지급하자고 했다. 총 1조 4천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장
민생중심·정책중심의 활동후반기 대표단에서 계승·발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이 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에서 전반기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염종현 대표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민주당은 도민과 민생을 중심에 두고 이를 정책화해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매진하는 정책중심 정당의 면모를 갖췄다”고 전반기 활동을 평가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8대 정책기조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협치를 통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민생정책들을 실현했다고
재난기본소득 이어 청년기본소득 등4월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4월 재난기본소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청년기본소득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는 시민에게 보탬이 되고 얼어붙은 지역 경제의 물꼬를 트고자 지원금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지원 규모만 500억원 가까이 된다.재난기본소득은 시민 1명당 5만 원씩의 광명형(158억원)과 10만 원씩의 경기도형(320여억 원) 등으로, 1명당 15만원이다. 광명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시·군 1인당 1만원씩 재정 지원17개 시·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동참의사 밝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추가 시행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한 결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앞서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난기본소득 추가 시행 시·군에 재정지원 검토중...의견 구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도가 보유한 약 4천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군에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
코로나19에 실물경제 큰 충격, 3분기 회복이 관건금융시장 회복세 접어들어… 부양책 정치적 이용 분위기-핵심요약- ◆1·2분기 역성장 가능성 높아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주요 경제기구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점점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까지 낮추고 있다. 한국이 역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의 1998년(-5.5%), 2차 석유파동이 있었던 1980년(-1.7%) 단 두 차례 뿐이다.◆‘셀코리아’는 지속, 아직 불확실성 커실물경제와 함께 충격을 받던 금융시장은 대규모 부양정책에 힘입어 폭락세를 일부 반환해 회복세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전 도민 대상 기본소득제 시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논의의 단초가 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 정책으로 자리잡기를 소망합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도는 오는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